튤립 꽃과 나비의 고장이 화려하게 만났다. 11일 신안군 천사섬의 튤립 꽃 천국과 함평군의 세계나비천국 최고브랜드 개발을 위해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석형 함평군수가 튤립 꽃과 세계나비 관광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 세계의 경기 불황 흐름속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대적인 변화에 상생하기 위해 다각적인 미래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하여 공동 발전하는 능동적인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양 지자체장의 만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4월 용인에버랜드보다 규모가 8배 큰 제1회 신안 모래밭 튤립(400만송꽃)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접근성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박 군수는 초대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자 2009년에는 금년보다 짜임새 있는 사계절 볼거리 튤립(500만송)축제장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튤립꽃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함평군의 세계나비엑스포와 연계하는 실리적인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안군과 함평군은 천사의 섬 신안튤립꽃축제와 세계나비엑스포간 관광 업무 교류에 단일업무 협약 체결을 하므로써 하나하나 지자체간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축제 분위기를 리더 할 것으로 보인다. WTO에 의한 세계적인 산업물류 교류로 1차 농수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산업이 필요한 시점에서 근본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농외소득을 올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신안군과 함평군의 튤립꽃과 세계나비 업무 협약의 새로운 다짐으로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관광 볼거리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양 자치단체는 발빠른 걸음으로 민간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여 양지역 주민의 우의와 친선 정보교환 등 공동 관심사에 협력체계 유지로 상부상조 하고 우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튤립꽃과 세계나비의 업무 교류 및 협력 사업의 내실화로 보다 밝은 미래의 농촌 건설의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경주하고 있어 지역사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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