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연구회, 전국 51개회 대상 평가서 최우수상, 우수회원, 자문관, 논문상 수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 시행하는 2008년도 농촌지도연구회 활동평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연구회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감귤전문지도연구회(회장 현덕현)는 12월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전문지도연구회 종합펑가회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서부농업기술센터 홍성철지도사는 우수회원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 김광식장장은 우수기술자문관으로, 동부농업기술센터 오명협 지도사는 우수논문 발표자로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다.

감귤연구회는 매분기마다 1회 이상 과제발표를 실시하고, 현장학습을 통한 감귤기술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외국의 농업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감귤기술 습득은 물론 보급에 힘써온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현덕현 회장은 앞으로도 소속회원 모두가 한 힘으로 제주감귤은 물론 감귤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전국에서 51개회 2,447명의 전문지도연구회가 활동하고 있는데 매년 말 1년 동안의 활동결과를 평가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율학습조직으로 정착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