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투자적지 한눈에...토지박람회 17일 여수서 개최 |
| 투자기업 유치.기업사랑운동 민간 확산 전환점 기대 |
|
|
|
|
녹색의 땅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투자 적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토지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남도는 1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각계각층의 투자자들과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수도권지역 부동산컨설팅 대표자 및 투자유치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지박람회는 부동산중개업 포럼에 이어 장성군의 투자유치 성공사례발표와 함께 전남도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가가 보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개발한 최첨단 투자유치지원시스템을 시연하며 전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투자전시관도 운영한다.
투자전시관은 ▲광양만권 개발계획도를 비롯한 각종 해양펜션단지와 행복마을 조감도가 전시되는 투자유치관 ▲국유지중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 적용 가능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적지를 골라 조감도로 제작한 후 개발유망 업종을 제시한 국유지관 ▲투자가치가 있는 공유지를 대상으로 개발유망 업종을 제시한 공유지관 ▲영농조건이 불리하고 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중 개발가치가 있는 투자적지를 대상으로 개발유망업종을 제시한 한계농지관 ▲토지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종 토지사료와 위성영상 갤러리를 전시한 토지역사관 등 총 5개 테마로 구성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침체된 부동산경기의 활력 회복을 위해 투자유치의 활성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은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단에서 ‘전남도의 기업 1천개 유치 운동에 솔선 참여하고 국내외 자본 및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가 업무상 투자자와 접촉빈도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이번 투자유치 협력다짐 결의문 채택은 지금까지 도와 시․군 등 관 주도 위주로 펼쳐온 투자유치활동이 앞으로는 민간운동으로까지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
|
|
|
|
|
|
|
|
whng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