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기업애로 해소사업과 관련, 기업과 지자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사례로 구성한 지자체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집 「기업이 웃어야 경제도 웃는다」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행안부의 기업협력 지원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각 지자체의 대표적인 기업애로해소 우수 사례를 읽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각색함으로써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PARTⅠ에서는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실의 신설 배경 및 역할과 주요 업무 소개를 통해 지역현장을 토대로 한 ‘맞춤형 지자체 도우미’라는 기업지원업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PARTⅡ에서는 지자체와 기업협력지원관실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규제를 개선한 대표적 사례 및 대구 성서공단 진입로 사업비 지원 등의 지자체 기업행정 재정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PARTⅢ에서는 전국 시·도의 대표적인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및 사업추진방법, 다양한 기업협력활동 등을 설명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 만들기를 위한 각 지자체들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 경기도 : 119개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인 ‘기업SOS지원단(Speed One-stop Solution)’을 통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애로를 수렴하는 현장중심의 행정 서비스 사례
- 충청남도 : 이름뿐인 자연녹지를 공업용지로 바꾸어 2,500만불의 외자유치 성과를 이끌어 낸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 전라남도 : 광양시의 포스코 후판공장 건설 사업 지원을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장건설에 필요한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10시간 만에 끝낸 신속한 기업지원 사례 등이 있다.
김희겸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은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하여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발간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새로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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