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방재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침으로서 도민은 물론 국제자유도시인 우리 제주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행정의 신뢰를 우선 심어줘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져야 함에도 공직자로서 도리를 벗어난 일부 공무원들이 부도덕적인 행태로 인하여 청렴제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어 이를 반성의 기회로 삼아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청렴’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최고의 경쟁력임을 자각하면서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오는 12월 26일 16:00부터 19:00까지 시설직 공무원 자정결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를 가지고 현대 해상연수원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현대해상제주지점장으로 계신 민원표 지점장님을 모지고 강연을 들을 예정으로 있으며 감사위원회 오홍식 조사과장으로 부터 공사와 관련한 각종 감사지적사례에 대한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한 업무 처리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타인이 부당이익을 얻도록 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아니하며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자로서 솔선 실천할 것을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결의로 단지 보여주기 위한 모습이 아닌 다시 한번 삼무의 정신을 이어받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태어나기를 제주도민 모두가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