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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재산피해↓, 발생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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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화재 현장 목포소방서=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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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에서는 2008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산피해는 8억8천여만원으로 전년대비 50%가 감소한 것으로 집게 됐다.
화재발생건수는 전년에 비해 19건 증가한 370건인데 반해 재산피해가 대폭 감소한 것은 금년에는 화재발생시 큰폭의 재산피해를 가져오는 물류창고나축사등의 화재가 감소한것에 기인하며, 이는 작년한해 축사관계자들에 대한지속적인 화재예방 계도 교육 등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내다봤다.
다만, 가을철 논밭태우기 ,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피해액이 없거나 경미한 들불 화재가 많아 소방대의 과다한 출동을 가져오고 전체적 발생건수가 증가하게 된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나타났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해마다 전체화재발생원인중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이고 작년한해도 전체화재중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므로 금년한해화재로 인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화기취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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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