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도민들의 살림이 보다 윤택해지는 해가 되길 진정으로 바란다"

▲ 김태환제주도지사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1일 ‘새해 도민에게 드리는 희망메시지’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제주, 우리 제주인의 기세도 더욱 상승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소망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염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 도민 여러분의 역량이 새해에도 발휘될 것으로 믿는다.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과 불가능보다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새해 도정운영 방향은 우리 도민과 세상이 감동하는 제주 재창조로 정했다. 국가경제성장 2%를 뛰어넘는 3%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유치, 민생안정을 비롯한 도정 성과가 도민 여러분의 피부로 와 닿게 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다운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섬으로써 2009년이 제주역사에 돋보이는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도전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 도민에게 드리는 희망 메시지 내역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도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무엇보다 도민의 살림이 보다 윤택해지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제주, 우리 제주인의 기세도 더욱 상승하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염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역량이 새해에도 발휘될 것으로 믿습니다.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과 불가능보다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해 주십시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 도정운영 방향은 우리 도민과 세상이 감동하는 제주 재창조로 정했습니다.

국가경제성장 2퍼센트를 뛰어넘는 3퍼센트 이상 성장을 목표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투자유치, 민생안정을 비롯한 도정 성과가 도민 여러분의 피부로 와 닿게 행정을 펴겠습니다.

특별자치도다운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2009년이 제주역사에 돋보이는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도전을 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도 새로운 마음으로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속의 선진제주를 향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 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