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기업유치 200개, 일자리 4만2000개, 산업용지 10,953천㎡를 확보하여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1500억원, 경쟁력 강화 500억원, 신용보증 600억원 등 모두 2600억원을 지원하고 대규모 점포에 지역 상품 납품도 확대한다.

시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 산업을 올상반기까지 56건 (3조 2727억원)을 조기발주하고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4997억원, 서남부지구?학하 지구 개발사업 3234억원, 서남부권 동서대로 등 간선시설 사업 4건 1750억원 등에 지역 업체 참여율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또 경제 인프라 및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대덕특구 산업용지 공급을 1단계 508천㎡, 2단계 1785천㎡를 공급하고 특구 1단계 광역 교통 개선사업 진입로 4개소, 입체 교차로 1개소 등 3.22㎞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한다./임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