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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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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구축한 체육 인프라가 해를 거듭해 가면서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주시민운동장에는 공인1종 육상경기장과 제45회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계기로 조성된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비롯한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 전지훈련에 필요한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24일간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테니스국가대표 중등부 후보 선수 28명이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동계 강화훈련을 하고 있으며,
또한 1월 5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영덕교육청소속 중등부 육상선수 4명과 상주 꿈나무 육상선수 20명이 함께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고, 그리고 동국대, 한양대, 명지대의 3개 대학농구팀이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상산전자고체육관에서 상산전자고 농구팀과 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에서는 상주를 찾아온 전지훈련단의 편의를 위하여 선수수송차량 지원, 숙박․음식업소 위생 점검 및 친절안내, 주요관광지 안내, 생수 지원 등 최대한의 지원으로 상주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앞으로 상주가 전국 스포츠마케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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