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설날. 2009년 올해도 곧 다가온다. 본래 설날은 조상 숭배와 효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먼저 간 조상신과 자손이 함께하는 아주 신성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대부분이 도시생활과 산업사화라는 굴레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에 와서 설날은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 곧 도시생활과 산업사회에서 오는 긴장감과 강박감에서 일시적으로나마 해방될 수 있는 즐거운 시기라는 의미도 함께 지니게 된 것이다. 설날은 세속의 시간에서 성스러운 시간으로 옮겨가는 교체기라고 할 수 있다. 즉 평소의 이기적인 세속 생활을 떠나서 조상과 함께하며 정신적인 유대감을 굳힐 수 있는 성스러운 시간이 바로 설날이다. 오랜만에 온 가족들과 함께 어우러져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날, 소중한 사람에게 보다 좋은 선물을 해 주고 싶다면 지금부터 각 종류의 설 선물을 만나보자.

용천

최초 국내산 자라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제품을 선보인 ‘용천’은 전남 해남에서 농장과 연계해 친환경적인 생산으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용천자라와 장어 농장은 3년에 한 번씩 기존의 황토를 쓰지 않는다. 100% 새로운 황토로 교체하고 있고, 5일에 한 번씩 바다새우와 멸치를 사료로 쓰고 물속에 살아 있는 민물 새우를 키워 자라의 먹이로 쓰여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최초로 동결건조 자라 제조공법을 특허를 받았고, 국산만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스테미 101은 1월 21일에 출시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토탈바이오코리아 (삼라만삼)

‘토탈바이오코리아’는 홍삼제품 유통ㆍ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풍기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온ㆍ오프라인 및 수출을 통하여 풍기인삼을 풍기홍삼 제품의 명품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홍삼은 제조과정에서 인체에 무해한 새로운 특수성분이 생산되어 인제에 유익한 성분 함량이 인삼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홍삼은 중성화된 성분으로 인삼 음용 시 발열성에 의해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작용이 없어 소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신제품으로 선보인 삼라만삼은 세상의 모든 이치와 조화로운 삼이라는 의미로 최고의 홍삼제품으로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자 야심차게 선보였다. 홍삼 달인 액이 진해 부담스러워 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쓴맛을 덜 하게 하여 부담을 줄게 했고, 젊은 층에서 특히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루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웰 그린 (강원약초)

웰 그린은 강원약초라는 이름으로 23년간 운영하다가 이번에 약초 장아찌 개발 후 웰 그린이라는 상호로 바꾸었다. 강원약초 장아찌의 특징으로는 33가지의 약초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숙성시켜 신맛과 단맛의 조화를 유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약초로 장아찌를 개발했다는 특징 때문에 고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100% 자연산 약초로 시중가보다 최고 4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따듯한 밥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는 웰 그린의 장아찌를 이번 설에 온 가족들과 맛보면 어떨까?  

본정

‘본정’의 수제 초코릿은 옹기에 담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옹기를 사용하여 초코릿의 신선도를 높였고, 차별화된 초코릿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설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초코릿을 선보였다. 초코릿의 종류로는 인삼 초코릿, 홍삼 초코릿, 그린티 초코릿, 청매실 초코릿, 트러플 초코릿, 발렌티노 루디 초코릿 이렇게 여섯 가지 이다. 4년산 인삼과 6년산 홍삼, 100% 매실청, 프랑스산 카카오를 사용하여 품격을 높이고 건강을 생각했다. 옹기를 사용하고 흑단나무를 사용한 포장과 복주머니를 사용한 포장으로 더욱 좋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다.

화개제다 

50년 전통의 ‘화개제다’는 잊혀진 우리의 전통 차와 다례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힘쓰고, 우리나라 차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홍소술이 옹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해 더욱 유명하다. 홍소술 옹의 수제차 만들기 비법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명차 홍소술가 명차, 유일홍, 청명차, 우전차, 작설차 등 녹차 제품과 생활에서 쉽게 음용할 수 있는 건강 차 제품들이다. 설 선물세트로 더욱 좋은 장점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세트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려 열 번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명차이기에 소중한 분에게 전하는 선물로는 손색이 없다.

 강릉옛날한과

한과를 만드는 지역은 많지만 ‘강릉옛날한과’는 마을에서 유래 된 지 500년째이며 기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만들어 맛이 더 좋아 유명해졌다. 100% 국내산 찹쌀을 사용하여 질감이 좋고, 모두 수제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손맛처럼 깊으며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제품이든 겉모양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강릉한과는 겉모양도 좋을 뿐 아니라 속에 있는 한과가 겉에서 보는 것과 변함없어 신뢰가 있다. 명절이면 전통상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종류로 구성했고, 가격도 저가부터 고가까지 마련되어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강릉옛날한과로 즐거운 설을 맞이해도 좋을 것이다.

남한산성소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전통주가 빠진다면 섭섭하다. 향취 그윽한 ‘남한상성소주’와 100% 친환경 경기미 ‘참살이 탁주’를 만나보자. 남한산성소주의 독특한 맛과 향은 술 빚기에 사용되는 독특한 재료와 남다른 정성에 있다. 재래식으로 조청과 누룩을 발효제를 사용하고, 두 번에 걸친 술 빚기 조청을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벌꿀에서 느낄 수 있는 복잡하면서도 그윽한 향취를 자아낸다. 산성소주는 40%의 높은 알코올 함량에도 불구하고 맛이 아주 부드럽다. 참살이 탁주는 항암성분의 함유로 건강까지 챙겨 명품탁주로 자리 잡았다.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명품 남한산성소주를 더욱 빛낸다.

빨간입술

‘빨간입술’은 딸기와인이라는 신선한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딸기를 숙성, 발효시켜 향도 좋고, 유산균이 많다. 유산균은 독소를 제거, 항균작용, 항암작용, 항산화작용, 혈압 콜레스테롤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으로 숙취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다소 높은 도수에서도 부드러운 향과 맛 때문에 섭취 시 알코올 도수 이하의 가벼운 smRLa이 있어 40세 이하의 젊은 층에서 선호도가 높다. 혀끝에서 느끼는 달콤함과 빠른 흡수속도에 의한 짜릿함, 그리고 식초에 의해서 느끼는 개운함의 맛은 그 어떤 술에서도 느낄 수 없는 유산균 술만의 독특한 맛을 갖고 있어 명절날 가벼운 안주로 가족단위의 즐거운 대화의 장을 열어 줄 것이다.

진도홍주신활력산업소

‘진도홍주’는 발효와 지초의 용출과정을 거치는 전통주 중에서도 독특하게 제조되는 술로서 보리와 쌀, 누룩이 가진 맛과 향이 최대한 살리고 지초를 용출하여 색과 맛, 향을 독특하게 발휘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퉁주이다. 특징으로는 40%의 고도주 이면서도 향은 은은하고 맛이 아주 부드러우며 특히 선홍빛 색상이 돋보인다. 숙성이 되면 선홍빛에서 보라색으로 변해 더욱 깊은맛을 느낄 수 있다. 김예란 대표이사는 절대 색소를 쓰지 않으면 천연만 고집한다고 강조했다. 위스키와 겨루는 술로써 명주와 성분 분석을 했을 때 손색이 없어 존경하는 분과 감사하는 분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