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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어체험 3개 대학에 위탁, 사교육비 절감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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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영어체험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1억 6,000만원을 관내 영어캠프 운영 경험이 있는 한동대학교, 포항대학, 선린대학 등 3개 대학에 지원해 위탁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한동대학교, 선린대학은 19일부터 22일, 포항대학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합숙훈련으로 실시한다. 참가대상자는 각 초등학교에서 4~6학년생 480명을 추천 받아 각 대학교 영어 캠프로 분산배치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개인별 경비는 총 40만원 가운데 보조금 지원이 34만원, 개인 자부담은 6만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 10%, 48명에게는 대학에서 개인자부담 6만원을 부담 함으로써 저렴한 경비로 다양한 생활 영어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영어체험 학습은 영어로 실생활의 대화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고 하루 일과 대부분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영어로 시작하여 영어로 영화 감상하기, 영어체육, 외국문화 소개, 과학을 영어로 말하기 등 생활영어 체험과 함께 바르게 읽기, 쓰기 등 기초영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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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67@y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