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회(대표 오종훈 예결특위위원장, 간사 위성곤 의원)에서는 1월 30일 10시경에 제주특별자치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겸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행사 주요내용은 제1부 정기총회는 2008년 9월 창립이후 활동상황에 대한 결과보고에 이어 2009년도 연구회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으로 2009년도 사업계획으로 매월 1회 연찬 및 세미나 개최의 정례화, 특별자치도 핵심인 재정확충 모델 개발과 제도화기반 기반 마련을 심도 있게 연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2부 연찬회는 '지방세제의 개편논의와 향후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유태현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그리고 중앙정부의 지방세제 개편논의 추진에 따른 실태분석 및 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재정확충을 위한 대 중앙 설득 논리 개발을 모색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지방재정연구회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 3, 4년차의 해를 맞아 도민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방재정의 전략적, 실용적 혁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특별자치도 재정확충을 위한 실용적인 연구모임 활성화를 통하여 타 자치단체는 차별화된 재정확충을 위한 특별도의 개발 및 재도화 기반 마련을 위한 설득논리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민들로 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무한권력을 견제, 감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시선에서 벗어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도의회의 이같은 의정활동과 각종 연구회를 조직하여 선두하고 있는 모습은 반가운 일이라 할수 있다.

언론에 반짝거리는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선두활동그룹으로 도의회 의원들이 적극 나서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