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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번째 김중식 신안JC회장, 김일국 JC직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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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왼쪽부터)오무정 신안군수협장, 주장배 군의장,박우량 군수, 주승용(민주당도당위원장)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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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왼쪽부터)무정 신안군수협조합장, 주장배 신안군의회의장, 이윤석(무안.신안)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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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신용길 회장 및 12대 이태용 회장 이.취임식 식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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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수산경영인신안군 연합회 이태용 회장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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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수산경영인 신안군연합회 이태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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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수산경영인 신안군 연합회
(사)한국수산업 경영인 신안군 연합회 제12대 이태용 회장(39.사진)취임식과 11대 신용길 이임식이 치러졌다.
30일 목포소재 알리앙스 웨딩문화원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 장영복 전남도 연합회장, 주승룡(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국회의원, 이윤석(무소속)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주장배 신안군의회의장, 황호순(민주당 신안.무안)위원장, 오무정 신안수협장, 김중식(신안JC)회장, 회원가족 등 500여명이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식순에 따라 희망의 신안수산을 힘차게 다졌다.
신임 이태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자금의 우리어장은 날로 축소되고 어족자원 역시 감소로 생산성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 자유무역 협정체결에 따른 수산시장 개방 등 대내외적으로 어업여건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봉착되어가는 수산 실정을 토로했다.
그는“그러나 안팎으로 고난과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결코 바다를 포기할 수 없다”며“우리의 미래가 바다에 있는 만큼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처럼 어려움이 모든 수산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각계의 도움과 격려의 부탁도 잊지 않았다. 이 회장은 자신의 임기동안“화합을 통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이는 신안수산경영인들의 화합만이 미래 신안수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봉착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수산물 개방에 따라 수산어업 역시 최대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태용 신임회장은 신안 흑산면 수리태생으로 대단위 전복과 우럭(조피볼락)양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수산경영인이다. |
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