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1월 30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평생학습도시 장기발전비전을 담은 ‘경산시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보고회는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평생학습기관장, 평생학습추진위원, 평생학습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용역기관인 사)한국정책기획평가원의 책임연구원인 박병식 동국대교수로부터 종합발전계획의 전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번 보고의 주요골자는, 평생학습도시 경산의 실태를 종합적 분석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배워, 기쁘고 멋지게 살 수 있는 교육문화특별시 경산”육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늘 배움으로 꿈이 있는 행복도시 경산발전을 위해서는 1)학습을 통해 행복한 창의적 지식인 육성, 2)시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발전도모, 3) 수준 높은 시민의식의 선진문화도시 육성, 4) 평생학습의 기반이 구축된 명품교육도시조성의 4대 중점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특성과 환경에 복합된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유산의 보전과 육성,∘시민역량개발을 통한 생산적 평생학습체제구축,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확충, ∘지역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통한 수준높은 양질의 교육서비스제공,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제공 및 지역발전기반 조성,∘선진시민의식 함양 및 민주적 공통체 형성 등의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가족공동체형성, ∘노인복지지원, ∘소외계층지원 등 생애단계 학습프로그램계발과 ∘평생학습제도적 뒷받침,∘전담조직전문화,∘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평생학습 종합발전 방안이 제시되었다.
금번 보고된 ‘경산시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난해 8월부터 금년 1월까지 6개월동안 평생학습기관장 및 담당자, 시민의 수요조사, 추진상황보고 등을 거쳐 수정 보완한 계획이다.
경산시 이재영 교육체육과장은 금번보고회의 종합토론에서 제시된 각종의견을 수렴하여, ‘경산시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최종 마무리 하여 교육과학기술부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진흥계획과 연계하여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도시에 걸 맞는 ‘교육․문화특별시 경산’ 비전의 목표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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