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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농업인교육은 맞춤형으로 추진 |
| 유기농, 무농약 재배 실천, 35개 과정 2,38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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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적응능력 배양과 적극적인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09년도 농업인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월 10일부터 양봉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道주관 영농기술 교육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를 위한 최고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고품질 쌀 등 도 주력품목과 신성장 동력작목, 저탄소 녹색성장, 여성농업인 육성 등 20개 과정과 전남생명농업대학 3개 과정 등 23개 과정 920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농기계 이용률 향상을 위하여 기계화영농사교육, 여성농기계 전 문 교육, 찾아가서 정비해 주는 농기계순회수리교육 등 10개 과정 1,100명과, 농업인의 실질적인 농업소득과 연계 가능한 홈페이지, 전자상거래 등 정보화교육 2개 과정 360명 등 총 35개 과정 2,380명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 달라지는 점은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뒷 받침하고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기술을 중점 보급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주력작목과 신 성장 동력작목 등 정부시책과 연계한 교육 11개 과정 330명 과 지역특화 품목육성을 위한 7개 심화과정 230명을 특별 교육한다. 농기계교육은 첨단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노동력 부족해소에 역점을 두면서 여성 농기계 전문반 교육을 신설하였고, 정보화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으로 도움이 되는 홈페이지 및 전자 상거래반 2개 과정을 초급, 중급, 고급 반으로 구성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
교육신청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jares.go.kr) 또는 거주 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교육개시 10일전까지 신청하면 필요한 과정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실시중인 농업특성화기술교육(50천명)은 국내외 환경변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식전환과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교육하고 있으며. 수출농업 육성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교육함으로써 농업인의 관심이 높다.
아울러 현장영농 문제해결 중심의 여름철 영농교육이 오는 6월과 7월중 전 도내에서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친환경 고품질농산물생산 기술지도로 농가소득 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2009년 농업인교육계획」 책자 및 「2009 농업인교육안내」리후렛 등 7만 여부를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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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731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