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스케이트장 설치운영업체인 대구빙상경기연맹(대구실내빙상장)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신천스케이트장의 얼음이 녹아 당초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해 오던 것을 기온이 8℃이상일 경우 오후 2시까지 단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오던 신천스케이트장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오후에 얼음이 녹아 지난 1월 31일부터는 오후 3시까지로 단축하여 운영하여 왔다.
오는 2월 8일까지 개장할 예정인 신천스케이트장은 낮 기온이 8℃이상일 경우 운영시간을 단축함으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실 시민들은 가급적 오전을 이용하시면 양질의 얼음에서 스케이트를 즐기실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신천스케이트장은 현재(2009.2.2)까지 41일간 운영한 결과 총 입장객 50,617명(1일평균 1,235명)이 찾는 등 겨울철 도심 놀이시설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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