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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집마련정보사, 2006년 7월 전국
분양물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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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에 따르면
2006년 7월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43개 사업장, 총 19,906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6,56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 분양물량
총평
2006년 7월 서울 분양예정 아파트는 14개 단지, 총 4,213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6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을 맡아 서울 분양물량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7월
분양 물량 가운데는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와 광장동 광장자이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하중동 한강밤섬자이는 GS건설이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488가구 중 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44~60평형으로 한강 밤섬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데다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광장동 광장자이는 주상복합형 아파트로 총122세대 모두 일반 분양할 예정으로
지하2층~ 지상23층 2개동이고 47~92평형이다. 아차산에 둘러싸인 청정자연과 어린이 대공원, 서울숲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구의, 자양균형발전촉진지구와 U턴 프로젝트의 개발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
주상복합 분양 물량은 총660가구로 이중 공급물량은 511세대였다. 동작구 흑석동에
세양건설산업이 154세대 중 40세대를 일반분양하고 서대문구 홍제동에 한신공영이 148세대 모두 일반 분양한다.
송파구 오금동에 동부건설도 122세대 중 87세대를 일반분양하고 중구 회현동에 쌍용이 236세대 모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 경기·인천 분양물량 총평
2006년 7월 경기도·인천광역시
분양예정 아파트는 10개 단지, 총 6,351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03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6월 순수 일반분양 물량(8,333세대)에 비해 -27%나 감소한 수치로, 주택시장 침체나
어수선한 시장분위기가 공급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5.31 지방선거결과를 놓고,
당정청의 부동산 규제완화 갈등이 빗어진데다, 월드컵, 여름휴가철 등, 전형적인 분양비수기가 겹쳐지며, 분양시기를
연기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 추세다.
전체 물량의 자세한 특징을 살펴보면, 1천 세대를 웃도는
사업장은 남양주 양지리 대림산업과 용인 상하동 진흥기업 2곳이다. 이중 남양주시 양지리에 대림산업이
공급하는‘양지 e-편한세상’은 단지 1302세대를 포함하여 주변이 약4만2천평 규모의 양지지구단위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고, 가까이 3400여평의 근린공원과 오남천 수변녹지·인조잔지구장
조성으로 공원, 녹지 등 각종 기반시설이 원만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분양성이 검증된 택지지구나
경제특구의 유망물량도 공급되는데, 3층 연립인 15-2블럭 용인 죽전지구 '극동죽전스타클래스'는 단일평형인
69평형 중대형으로 만 이뤄져있고 판교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지역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올
1/4분기 가격이 크게 치솟았던 송도신도시에 오랜만에 분양되는 포스코건설 주상복합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인천시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관심지역 1순위로 꼽힌다.
개별사업지별로 챙겨봐야 할 곳도 많은데,
오랜만에 안양에서 선보이는 비산동 대림e-편한세상은,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안양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아파트로 주변이 비산삼성래미안이나 롯데낙천대 등 대규모 아파트촌이 밀집한 인기 주거지라 할 수 있다.
이외에는 화성시 동탄지구 4-5블럭 주택뜨란채와 김포시 장기지구 4블럭 경기지방공사 사업장은 모두 10년뒤
분양전환 될 공공임대라 청약저축통장 가입자가 반길만한 물량이다. 그리고 한라건설이 파주시 운정지구 B9블럭에
공급할 한라비발디도 파주신도시 첫 물량으로 소유권이전등기만하면 전매가 자유로운 이점을 지녀,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지방 분양물량 총평
2006년 7월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지방
19개 사업장, 총 9,342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16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7월 지방 분양시장 역시 휴가기간이다. 7월 사업장은 6월 대비 분양 예정 단지 수가 약
28%, 분양 총가구수는 19%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부산, 울산, 전남, 충북은 분양 하는 사업장이 아예
없다.
여러 가지 부동산 대책으로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에 빠져 있는 가운데 미분양 물량도 늘어났다.
지방에서는 진작부터 공급과잉의 우려가 제기 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는 예상외 선전을 펼친
단지도 있지만 대체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5.31 지방선거 이후 일각에서는 지방
분양시장에 대해서는 분양권 전매 규제가 일부 완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 했었지만 지난 6월 8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연 4.2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지방 부동산시장은 한여름에도 한파가 몰아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월 분양물량에서는 전남 지역에서 가장 큰
택지개발지구인 광주 수완지구 대주건설과 행정중심복합도시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충남 공주시 금학동 (주)삼호가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06년 7월 서울 입지분석 ◈
◆ 광진구
광장동 GS건설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530-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상복합형 아파트이다.
총122세대 모두 일반 분양할 예정으로 지하2층~ 지상23층 2개동이고 47~92평형이다. 교통시설로는 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 및 2호선 강변역, 5호선 광나루역이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의 접근이 용이해 강남과
강북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추었다. 편의시설로는 테크노마트, 강변CGV,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양진 초·중학교, 광진 초·중학교, 광남 중·고등학교, 건대부고 등 명문학군이
있다. 아차산에 둘러싸인 청정자연과 어린이 대공원, 서울숲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구의, 자양균형발전촉진지구와
U턴 프로젝트의 개발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 종로구 숭인동 동부건설
숭인동 4구역에
동부건설이 재개발을 통해 총416가구 중 19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24,32,42평형 규모이고
공급평형은 24,42평형, 6~12층으로 교통시설은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동대문,
청계천, 시내 중심과의 근접성과 이동성이 좋다. 입주는 2007년 12월에 예정이다.
◆ 동대문구
답십리동 삼성물산
동대문구 답십리4동 1번지 일대에 삼성물산은 총472세대 중 31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24~42평형이고 교통시설로는 동부간선, 내부순환로와 접근이 용이하고 답십리공원 종망과 이용이
편리하다. 배봉초, 전농초, 동답초 등이 인접하다.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 일대를 4번째 대규모 래미안타운으로
건설할 예정으로 앞으로 전농 뉴타운 지역 인근으로 8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 마포구 하중동
GS자이
서울시 마포구 하중동 18-2외 신정동,상수동 일원에 GS건설이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488가구 중 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44~60평형으로 한강 밤섬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데다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시설로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으며 강변북로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서강초등, 신수중, 광성고, 홍익대 등이
있다.
◈ 2006년 7월 경기, 인천 입지분석 ◈
◆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포스코건설(주상복합)
2005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1506가구의 아파트와 10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한 바 있는 포스코건설은 올 7월
같은 지역에서 주상복합 「송도 더샵」(가칭)을 선보인다．동춘동 1공구 22블럭 송도신도시 국제업무단지로 지상
45층 3개동 규모, 30~72평형 729가구로 이뤄지며 인근 센트럴파크 조망권을 갖는 게
장점이다．
◆ 파주시 운정지구 한라건설
한라건설은 파주시 운정지구 B9블럭에 7월에 총
937가구 모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40~95평형 규모이고 광역전철 경의선 운정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이다.
운정지구 분양 물량 중 유일하게 2월 24일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아 입주 후 등기하고 전매가 가능하다.
운정지구는 파주시 교하읍 일원 285만평에 분양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주택공사가 시행을 맡았다. 수도권
북부지역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여러가지 개발호재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변에 일산과
교하택지개발지구, 파주 LCD공장, 출판문화단지, 고양 국제전시장, 지방산업단지, 남북화물내륙기지(2011년)
등이 입지해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신도시 최초로 첨단
정보화도시(U-city)로 개발돼 주목된다. 교통시설도 제2자유로 개통, 경의선 복원 등으로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된다. 건교부는 파주운정지구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를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9월 착공한 경의선복원공사 역시 오는 2008년께 마무리될 계획으로 파주~서울이 30분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2006년 7월 지방 입지분석 ◈
◆ 충남 공주시
금학동 삼호
대림산업계열 ㈜삼호가 7월에 충남 공주시 금학동에 e-편한세상 아파트 총 47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주금학 e-편한세상은 지하2층, 지상 10 ~ 20층 아파트9개동 4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입주 시기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평형 및 공급세대수는 34A평형 257가구,
34B평형 60가구, 35A평형 15가구, 35B평형 19가구, 45평형 30가구, 51평형 34가구, 57평형
61가구로 이루어진다. 공주금학 e-편한세상은 공주대교 및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32번과
23번을 국도를 통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주변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에 금학초교, 공주부속초교,
공주고, 공주사대부고, 공주여고, 공주교대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시청, 법원,
경찰서 등 행정시설 및 공주의료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갖추었고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문예회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공주시 도시재정비 계획에 따라 단지 주변지역의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전환추진 중이어서 그에 따른 개발가능성과 광역교통망 확충(대전-당진간 고속도로 2008년
개통예정)으로 미래발전을 함께 누리는 수혜주거지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만하다. 단지는 입주민의 동선확보를 위한
1~2층 피로디 설계 및 발코니 확장형 평면이 적용되었으며, 채광과 통풍을 고려하여 전 평형의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하였으며, 건설업계 최초로 미술저작권을 획득한 입면특화디자인(미술저작권 제C-2005-002181호)과
공주에선 처음 선보이는 타워형과 판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된 단지설계를 도입하였고 아울러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하여
생동감 있는 단지를 조성하였다. 입주민의 건강생활을 위한 단지 내 헬스, 에어로빅, 실내 골프연습장과 생활편의를
도모하여 독서실 및 보육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에 있다. 단지 앞 물안주천(생태하천 예정) 및 단지 뒤의 산책로로
이어지는 약수터(예정), 주차대수가 최소화된 지상주차장 공간은 푸른 공원같은 아파트로 주거의 쾌적함을 더하고
365일 건강생활을 누리도록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세대 내는 천정고가 2.4m가 적용되고
외부에서도 유무선전화로 가스밸브, 조명, 난방 등이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수완지구) 대주건설
대주건설이 7월 수완지구에서
‘대주피오레’를 공급 할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수완택지개발지구가 가장 눈에 띈다. 광산구 수완동, 장덕동,
흑석동, 신가동, 운남동 일대에 조성되는 수완 지구는 약140만평에 달하는 규모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가장 큰
택지개발지구다. 대주건설, 현진, 중흥건설, 우미건설, 대방건설, 코오롱건설, 모아주택건설, 신영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수완지구에는 단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3.1km의 풍영정천을 따라 3만평 규모의 호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전체면적의 20%가 넘는 32만여평을 녹지공간으로 만드는 등 친환경 단지로 개발된다. 인구밀도는 ha당
172명으로 일산 176명, 분당 198명 보다 낮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지역최초로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가 예상되는 2008년 말부터는 단지내에 필요한 전기·난방열·온수 등이 공급될
예정이고, 천연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함으로 입주민들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교육여건은
전남대, 카톨릭대, 광주여대, 서강전문대 등이 인접해 있고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매우 우수하다. 교통환경 역시 제2순환고속도로와 무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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