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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성장동력, ‘길’에서 찾다.
【기획보도】전남 무안군 편2-1
2015년 06월 07일 (일) 12:34:35 황승순 기자 whng04@ikoreanews.com

◇ 해안관광도로...무안을 대표하는 명품 길이 될 것
   

○ 무안 노을길 조성사업 계획도


무안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안관광도로가 가시화 되고 있다. 무안군은 2013년 8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무안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8개지구) 중 지역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무안 해안관광 일주도로 노을길 조성사업을 올 상반기 착공한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노을길 착공을 비롯해 영산강 ~ 승달산 만남의길 조성사업,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조성사업에 대해 올해 공사착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안관광도로의 핵심인 ‘노을길’ 조성사업은 무안군이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추진하고 핵심기반시설 사업으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환경영향평가 등 제반용역을 착수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관련법인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도 및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노을길’은 망운면 조금나루 부터 현경면 봉오제 해안 일대에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약 10km구간에 조성되는 순수 해안관광 목적의 도로로 총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134억원이 소요된다.
이 길은 시설계획으로 구간에 따라 2차로, 보행도로, 자전거도로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며 2곳에 해안공원을 만들고, 3개소의 주차장 및 편익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노을길은 서해안 특유의 바닷가 환경을 그대로 살려 반영할 계획으로 노을길 주변일대는 무안의 또 다른 자원인 황토성분을 주로 한 전답이나 낮은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는 만큼 누구나 손쉽게 바다와 갯벌에 들어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
군은 노을길 대부분이 모래사장과 연결되어 있고, 약 9만㎡ 규모의 자연 해송 숲과 해안사구 등 해안 생태환경이 빼어나 접근성과 연계성을 고려한 해안도로가 조성되면 서남해안의 해안관광 메카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무안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영산강 ~ 승달산 만남의 길
   

◇ 무안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영산강 ~ 승달산 만남의 길



무안군의 신성장 동력사업은 ‘길’에서 찾을 수 있다. 무안군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 조성사업은 몽탄면 이산리 영산강변 도로에서 청계면 청수리 청계농공단지 인근까지 11km구간에 걸쳐 2018년까지 사업비로 국비 179억여 원을 들여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동서축 중심의 연결도로가 취약한 지역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무안군이 10여 년 전부터 기획하고 있던 프로젝트였으나 올해부터 사업이 체계화되고 가시화 되고 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신설구간 1km를 제외하고 산림이나 자연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도로와 농로 및 임도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승달산 자락의 자연숲을 느끼며 힐링 체험이 가능한 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을 꼽을 수 있다.
군에서는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하여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시 지역의 교통 및 물류여건 개선, 경제적 파급효과, 주변지역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영산강과 회산 백련지를 연결하는 ‘영산강 ~ 백련길’
   

○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조성사업 계획도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조성사업은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회산백련지의 활성화를 위한 관광 네트워크 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일로읍 소재지부터 회산연꽃방죽까지 3.3km의 생태길, 3.8km의 자전거 도로가 2018년까지 총사업비로 국비 94억여 원을 들여 조성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로읍 시가지에서 부터 철도 폐선부지로 방치되고 있는 나대지를 매입하여 건강보행로 등 생태길을 조성하여 이야기가 있는 걷고 싶은 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영산강 강변도로와 회산백련지를 잇는 자전거도로를 개설한다. 이는 요즘 부쩍 증가하는 레저 자전거 수요에 대비하여 군에서 전향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영산강 자전거 순례 길의 필수 코스로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백련향기를 느끼면서 자전거를 타고 싶은 사람들로 붐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와 같이 무안군이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휴양산업의 발전으로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황토, 갯벌, 리아스식 해안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휴양산업의 발전으로 군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무안군 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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