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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산업구조,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업종 대전환 |
| - 2030년 수출 300억불, 1인당 시민소득 6만불 달성 무난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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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제조업체 업종별로 섬유 626개, 기계.자동차 407개, 가구목재 132개, 비금속광물 및 석유화학 등 507개 총 1,672개 기업체에 2008년도 한 해 동안 종업원 25,000여명(내국인 23,510 외국인 1,165)이 5조5천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가동 중인 산업단지 2개 단지 외에도 2개 단지 4,033,355㎡가 추가 조성 중에 있다. 2008년도 산업단지 내 가동실적은 종업원 10,274명(내국인 10,077 외국인 197)에 2조7천억원의 매출액과 526백만불의 수출액을 기록하였다.
입주기업체 299개 중 285개 업체가 가동하여 95.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 매출액은 2007년 23,020억원에서 2008년 26,940억원으로 17% 증가하였으며, 수출액도 2007년 438백만불에서 2008년 526백만불로 20%씩 증가한 반면, 고용인원은 2007년 10,911명에서 2008년 10,274명으로 5.8% 감소하여 산업구조가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생산액이 증가하고 고용인원은 감소하는 선진산업도시의 전형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조성중인 경산진량2산업단지(진량읍 신제.대원리 일원)는 2005년5월 ~ 2009년12월말 완공을 목표로 금속기계, 자동차부품, 의료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고무.프라스틱 제조업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한 공장부지 939,541㎡ 중 현재까지 801,761㎡가 분양되어 86%의 분양률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높은 분양실적을 거두었으며 잔여부지도 연내로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 41개 입주기업체가 577명의 고용창출과 73,790㎡의 부지면적으로 자동차부품.기계.전자업종이 주를 이룬 반면 폐업기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사양화를 걷고 있는 섬유업종이 전체 25개 업체 중 11개 업체로 44%를 차지하고 있다.
41개 신규입주기업의 업종별 분포를 보면 자동차부품.기계.전자 20개, 섬유의복 8개, 식료품.가구 7개, 화학.비금속 6개로 자동차부품.기계.전자가 50%를 차지하고 섬유가 19%를 차지하여 전반적으로 섬유는 폐업업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신규 업종은 첨단산업으로 구성되어 기업분포가 기계자동화 첨단기술형태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업종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경산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년 수출 300억불, 산업단지 17백만㎡ 조성, GRDP 30조원 1인당 시민소득 6만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됨과 동시에 희망과 비전이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건설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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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br@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