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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박정현씨 지역사회발전 공로, 전남도지사 표창 |
| 선진교통문화 정착 공헌 공로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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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해남중고자동차매매상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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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해남중고자동차매매사업을 하고 있는 박정현(50·해남·해남자동차매매상사 대표)씨가 박준영 전남도지사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공헌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매년 각 분야별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도민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철저한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 상을 시상한다. 개인은 물론 소속 단체에서도 큰 영광으로 여기는 상이다. 군 단위 자동차매매상사 분야에서는 박 대표가 처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자동차매매상사를 운영하면서 불법·탈법 차량 등은 일체 배제하고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손님들에게 투명한 차량만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여 사회적으로 문제된 일명 대포차 퇴치에도 상당한 공로가 인정 됐다고 한다.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매출 상승이 지속 된다면 경영구조가 건강해지고 성장을 의미한다. 이익을 내고자 하는 경영인들의 생각은 이와 같이 크게 다를 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박 대표는 “비정상적인 ‘매출 증대에만 연연하면 사업의 건전성이 훼손 돼’ 불신이 쌓이면 좋지 않은 결과로 무너진 타 업체들을 보았다. 원칙 있는 경영을 해 온 결과로 이 같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 투명하고 건전한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현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제라이온스협회 해남클럽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사회봉사활동을 투철, 성실, 근면한 해남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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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