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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감천초등학교, 식물들을 공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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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감천초등학교(교장 윤명숙) 전교생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식물이름알기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족과 함께 학교 안에 어떤 꽃, 나무, 풀들이 있는지 살펴보다 보니 가족들과 대화할 시간도 많아졌고, 식물들을 관찰하다보니 마음도 한층 편안해져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휴식 시간의 풍경도 친구들과 삼삼오오 교정을 둘러보며 산책도 하고 하루하루 서너 개씩 식물들의 생김새, 색깔 등을 관찰하고 지내다보니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졌다.
활동에 참가한 김승우 학생은 “평상시는 엄마가 바쁘셔서 함께 할 시간이 적었는데 식물이름알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방과 후 엄마와 함께 학교에서 인라인도 타고 식물 관찰을 하여 정말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벌개미취를 관찰하던 학생이 “여기서 벌과 개미가 싸워서 벌개미취인가 봐!” 라는 말을 들었을 땐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 또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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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j8560@hanmail.m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