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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뒤처지는 학생 없는 학교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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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008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 기초학력 미달로 나타난 학생들과 열악한 지역 및 학교를 대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비해 획기적으로 예산을 증액, 올해 9억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고, 단위학교에서도 학교회계에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력이 낮은 지역교육청 및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재정을 요청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초등학교는 학급담임 책임제로, 중고등학교는 교과담임책임제를 실시해 부진요인에 따른 지도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교사 및 학교의 책무성을 제고하고, 대구 e- 스터디 콘텐츠를 활용해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사이버학급을 편성 운영한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교과별 사제동행 자기경영학교(캠프)를 운영하며, 대학생 멘토링제를 통한 학습보조전담강사 배치, 방과후 활동 및 특기적성활동과의 연계 지도, 학습자료의 개발 및 보급, 수업방법개선 지원, 교과별 학습지원센터 설치, 실적이 우수한 학교와 지도교사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지도교사에게는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성을 신장 및 사기를 진작시킨다.
아울러 시범연구학교 운영 등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일반화하며, T/F팀을 운영해 실제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구안하여 학교현장에 보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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