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장이 지난 3.11일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공정선거를 이끈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은 권영만 해남경찰서장(좌)에게 농협중앙회를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박태선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장,
해남경찰서 권영만 서장은 오늘(1일) 오전 서장실에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부터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실시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3. 11.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관련 2014년 12월 11일부터 단계별 선거사범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올해 2월 5일에는 농협 해남군지부와 선거사범 단속 협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선거 30일 전부터 수사과장 총괄하에“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했다.
한편으로는 주 1회 수사, 형사, 정보 분야의“선거대응 합동 T/F팀”을 가동해 첩보 수집을 강화 하는 등 불법 선거 예방 및 깨끗한 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한 경찰활동에 주력했다.
그 결과“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관련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등 총 7건 12명의 선거사범을 단속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지난 6월 11일에는 경찰청에서 실시한“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단속” 성과평가에서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유일하게 해남서 지능팀 홍원택 경장이 경사로 1계급 특진의 영애를 안았다.
권영만 서장은“경찰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한다면 불법선거는 사라질 것이다. 숙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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