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소방방재청 차장, 조기발주 현장상황 점검 |
| - 경남도 관계자와 현장에서 간담회 가져 - |
|
|
|
|
소방방재청과 경남도는 20일 경남 사천시 선구동 침수지구인 “중앙시장 재해위험지구 배수펌프장” 공사장과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붕괴위험지구인 “정암 재해위험지구” 공사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조기발주 추진사항을 합동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박연수 소방방재청 차장은 현장상황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실태 및 자금집행상황, 견실시공대책 등을 확인하고 의령군 “정암재해위험지구” 현장 사무실에서 경남도 박종규 건설항만방재국장과 함께 즉석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조기발주 추진과정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령군수와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함께 애로사항 해결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정암지구 공사감독은 지난해부터 조기발주를 준비하여 금년 예산을 신속히 지원해준 덕분에 조기에 착공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남도 관계자는 일시에 많은 공사를 발주함에 따라 시·군 재난부서의 업무폭주로 애로가 많다면서, 상급기관의 점검·평가 등 일상적인 업무는 금년 하반기로 미뤄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박종규 건설항만방재국장은 모든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여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실공사 없이 완벽하게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예산집행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임금 체불 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
|
|
|
|
|
|
|
|
|
|
|
ssk67@y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