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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0년 전국체육대회 공식 상징물 공모 |
| - 2009. 3. 2~4. 30(60일간), 엠블럼, 마스코트 등 5개 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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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10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경남도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키로 하였다.
전국체육대회 공식 상징물 공모는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포스터 4점, 구호 1점, 표어 5점 등 5개 부문 12점으로, 응모자격은 경남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식 상징물의 기본방향은 경남의 지역정서와 대회 의미를 함축해야 하는데 ▶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남을 표현하는 내용 ▶ 320만 도민과 온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 남해안시대 구현과 경제위기 극복 등 불굴의 도전정신과 진취적 기상이 포함된 내용 ▶ 경상남도의 상징인 심벌마크와 캐릭터(경남이와 경이)의 의미를 포함하는 내용 ▶ 전국체육대회 규정인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의 의미가 포함되어야 한다.
4월 30일 응모기간이 끝나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2점을 선정, 분야별로 최우수·우수·장려로 나눠 6월중 당선작 발표와 시상을 하고 상징물 매뉴얼을 제작하여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1982년(제63회, 마산), 1997년(제78회, 창원)에 이어 경남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010년 10월중 7일간의 일정으로 주 개최지인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20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 2만 5천여 명의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경상남도의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인 “남해안시대”를 선도하는 경남의 역량을 총결집시켜 경남의 진면목을 알리고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대화합의 전기를 마련하는 알찬 대회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 28일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전국체육대회 기획 및 개·폐회식 행사, 체전시설 신설과 개보수 등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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