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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氣찬드림(dream) 진로캠프 운영 |
| 청소년 미래 설계 실천 위한 체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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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주도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청소년 진로체험“기찬드림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6개교 중학교 2학년 43명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평소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과학적 탐구방법을 적용해 보는 우주탐사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탐사로봇이 탑재된 우주탐사선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확하고 안전하고 착륙시키는 체험활동, 우주탐사 장비체험, 천체를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관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꿈을 먹고 자라는 청소년들은 꿈이 클수록 더 성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체험활동,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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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