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청(교육장 정계월) 관할 2개 초,중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2차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북중학교는 지난달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보활용반,한국문화체험반,생활도예반,생활체육반,골프반,다도반 등 6개 강좌를 운영해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호서남초등학교는 원어민생활영어반,한지공예반,컴퓨터반,다도반 4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한지공예반 수강생 2명은 한지공방을 창업하여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과학기술부지정“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문경교육청이 선정되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학습의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며 8월까지 운영된다.
정계월 교육장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특성화 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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