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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초등학교, 기후변화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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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초등학교(교장 남기린)는 7월 21일(화)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은 미래를 짊어진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에너지가 기후변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인식 시키며, 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안동 대학교 권혁영 박사가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 및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해 전체 교육을 실시한 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온 전담교사(2명)이 재활용품 활용하여 컵받침 만들기 및 학교 숲 체험을 하였다.
5학년 이예리 학생은 “지구 온난화에 대해 많이 들어왔지만 평소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느껴서 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노력하겠다”며 노력과 결실에 대한 생각을 말하였다.
교장선생님(남기린)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가초 어린이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 환경실천운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가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를 계기로 지구온난화, 오존층파괴, 온실효과, 산성비 등 지구환경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구를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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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j8560@hanmail.m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