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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터넷선생님 만남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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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09.2.24(화)일 농업인회관(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소재)에서 도내 인터넷선생님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인터넷선생님은 2002년부터 경북도내 정보이용시설에 매년 배치되어 정보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화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내 주민이면 인터넷선생님이 배치된 곳에서 정보화 무료교육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보이용시설은 2000년부터 도, 시군 및 중앙부처에서 농어민, 노인,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을마다 소규모로 구축된 시설이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선생님을 배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정보교육 서비스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한 고객만족형 근무방법 안내 및 2008년 경상북도 도민정보화 인터넷선생님 부문 표창자인 칠곡군 허명자 선생님의 우수 사례발표가 있었다.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가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높이기」라는 주제로 ‘인터넷 쇼핑몰 만들기’, ‘옥션/G마켓에서 상품 판매하기’ 등 정보화 사회에서 도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경북도 정보통신산업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화를 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정보이용시설 운영활성화와 정보화교육을 통해 경상북도의 정보화가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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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67@y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