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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다문화센터, 다문화 여성 대상 '요리강좌' 개설
'가정식 한국요리' 결혼 이민자에게 큰 호응
2015년 07월 28일 (화) 11:38:25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다문화 여성들의 한국문화 이해 및 가사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한식 요리강좌를 마련해 오는 9월 둘째 주까지 강좌를 운영한다. (사진은 한식요리 PT에 열중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여성들) 
전남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다문화 여성 대상, 요리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둘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운영되는 요리 강좌는 결혼 이민자들이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각종 한식요리(김치, 밑반찬, 국, 찌개, 이유식, 잔치음식, 명절음식 등)를 배워 가정에서 쉽고 편안하게 한식요리를 함으로써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가사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그 동안 센터의 여러 교육프로그램 중 결혼이민자 생활요리 교육에 대한 요구도 및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센터 주방시설 미비로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센터의 주방시설 설치가 완료되어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요리강좌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한국에 시집와서 식사 때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강좌로 식사 준비하는 데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좋아했다.
 
영암군 다문화가족센터 관계자는“이번 요리 강좌로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음식문화로 인한 갈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행복한 가정의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나머지 요리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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