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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모니터 요원 적극 활용하여 선진농업화 정착시킨다. |
| 서귀포시 2청사 회의실에서 40명 모니터요원으로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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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각 지역별, 작목별로 영농현장에서 눈과 귀가 될 모니터 위원제도가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에서는 오늘(2월 27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기술원과 각 센터에서 파악이 어려운 일반적인 사항과 해결해야 될 영농애로사항을 영농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가진 지역농업인으로 하여금 신속한 발굴과 해결은 물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을 발굴하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영농현장 모니터위원은 이달 중순까지 각 농업기술센터에서 10명씩 총 40명을 선정하였는데 모니터위원으로부터 건의 및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해결지원이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과거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도내에 4명의 모니터위원제를 운영하고 있었고, 올해부터는 40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모니터위원에게는 매년 2차례에 걸쳐 능력배양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하여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거나 활동이 우수한 위원은 시상과 선진외국 연수와 새로운 영농기술, 시책 등 각종 정보를 우선하여 지원하여 사기를 진작시킬 방침이다.
농업기술원은 영농현장 모니터위원제 운영으로 지역에서 발굴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됨은 물론 농업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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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3469@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