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120생활민원봉사대는 일등시민 일류도시 마산을 세계로의 건설을 위한 첨병으로서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 다해 나가겠습니다”

마산시 120생활민원봉사대원(회장 손태복) 다짐대회가 27일 오전 10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철곤 마산시장, 이태일 도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 120 생활민원봉사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봉사대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참 봉사 결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난해 120생활민원분야 시책평가에서 성적이 우수한 봉사대와 봉사대원에 대한 도지사, 시장, 협의회장 등의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황철곤 시장은 격려사에서 “재료비 정도만 지원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로지 몸과 기술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며 전 대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우수 봉사대로 선정된 정명선 회원2동 봉사대원은 “제 봉사활동은 수혜자 맞춤서비스”란 내용으로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진정한 봉사라고 사례를 들면서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마산시 120생활민원기동대는 현장순찰 강화를 비롯하여 시찰제, 견문보고 등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