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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적 자료, 원격지에 안전 보관 |
| - 전국 최초 교무업무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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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정오용)는 5억 1,000만원의 예산으로 6개월(2008. 9 ~ 2009. 2)의 사업 기간을 거쳐 구축한 ‘교무업무 재해복구시스템’을 3월 9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스템은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경산 소재)에서 운영하는 NEIS 교무업무시스템의 학적 자료를 경북교육청(대구 소재)에 원거리 백업하는 디스크 기반 방식의 시스템으로, 재해 발생 후 데이터 손실 없이 최고 4시간 이내 복구 가능한 체제로 구현되었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를 최소한의 시간으로 복제 가능하며,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향상된 전송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백업 및 재해 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해 천여개 학교 학적 자료의 안전한 보존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재해 시의 무중단서비스 보장으로 대외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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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67@y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