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5년의 반환점을 돈 박근혜 대통령이 장대하면서도 새로운 위대한 외교 여정을 시작했다. 오늘(2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6섯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중 양 정상은 이 번 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주요 의제에 대해 진전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통일의 씨앗을 심겠다는 의중을 가지고 출국한 것으로 전해 진다.

큰 성과가 있기를 고대한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3일) 오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펼처지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반파시트 전쟁 승리” 70주년 군사퍼레이드(열병식)에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는 처음 참여한다. 이 열병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가까운 자리에서서 시 주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중국군대가 펼치는 열병식을 사열하게 된다.

이는 대한민국의 세계사적 위상을 말해 준다.

이 날 행사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있어서 그 의미는 더 크다.

한편, 이웃 일본의 한 언론은 이 같은 우리의 정상외교를 놓고, 사대외교라느니,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에 있었던 사건에 빗대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등 졸렬한 태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일본 언론의 행위는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역사인식에 중대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같은 역사인식의 문제를 담대하게 전환하는 등 변모된 일본의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세계민은 일본을 하등국가로, 일본 국민을 하등국민으로 간주하게 될 것이다.

역사는 진전한다. 그점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것이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정상외교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외교에는 칠천만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북한 김정은으로서는 당혹스러운 일면이 있겠지만, 그는 선진사회에서 교육을 받은 젊은 국가지도자로서 국가의 길이라는 것이 언제나 국민 중심으로 이행한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3대세습체제에 의해 등장해 지금은 봉건뢍조시대 군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모습을 그리 오래 유지하지는 못할 것이다.
북한 역시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을 전개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통국가로서 지위를 가지고 세계무대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조만간 통절히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 땅 한반도에 새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것이다. 여기서 말한 새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란 바로 남북통일을 위한 대업의 새길을 여는 이정표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비록 아시아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작은 반도국가지만, 정치군사문화 등 다방면에서 세계사를 선도하는 세계중심국가임을 세계의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당연히 세계중심국가로서 대한민국은 세계문명의 선도국의 위상을 지켜나가며, 세계사의 올바른 역사이행을 위한 대행군을 이어 나가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외교는 그의가 매우 크다. 따라서 온 국민이 다함께 나서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중 정상 외교가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힘찬 박수로써 격려해야 한다.

이 땅의 국민이라면, 위대한 대한민국의 대진전의 새로운 역사를 쓰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깊은 존경을 함께 경의를 또한 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