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국제구호개발 NGO굿네이버스(회장: 이일화)와 함께 진행하는 가족나눔교육 ‘미소가(美笑家)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한다.
 11일(수) 서울 미동초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2009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나눔가족, 100원의 기적’의 시작을 선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생활의 달인’의 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이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가 되어 직접 어린이들과 만난다. 
 

‘지구촌 나눔가족, 100원의 기적’ 저금통 행사에 어머니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

세계시민교육이란, 2000년 UN 정상회의에서 공표된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ium Development Goals)에 근거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의 삶을 알리고, 이들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교육. 롯데홈쇼핑과 굿네이버스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촌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160만명의 학생이 세계시민교육을 받았고, 올해는 2,700여개 학교, 총 200만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 150명을 양성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나눔교육도 실시한다.
 학생들은 지구촌 빈곤 현장이 담긴 세계시민교육 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빈곤과 질병, 억압으로 고통받는 세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가정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지구촌의 고통받는 이웃을 생각하며 100원의 기적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나눔활동도 실천하게 된다.
 올해는 ‘지구촌 희망 편지쓰기’ 행사를 도입해 모금 활동과 함께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편지를 작성해 이들의 빈곤을 이해하고, 나눔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편지쓰기 대회 우수자 6명과 우수 지도교사 1명을 선발해 오는 7월 달인팀과 함께 떠나는 해외자원봉사의 기회도 제공한다.
 미소가 홈페이지(www.misoga.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은 하트를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된 하트만큼 롯데홈쇼핑이 매칭그랜트를 통해 세계빈곤퇴치 기금으로 전달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07년 굿네이버스와 가족나눔 캠페인 ‘미소가(美笑家)프로젝트’ 협력사업을 체결하고 나눔교육 지원을 위해 지금까지 총 9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도 3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기탁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나눔 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을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고, 나눔을 습관화하는 나눔의 달인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가족단위 기부도 활성화해 우리 사회가 나눔 선진국으로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시민교육 참여문의: 02-6717-4135, www.misoga.kr

<참고> 미소가 프로젝트

 롯데홈쇼핑과 굿네이버스는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나눔 교육캠페인 ‘미소가(美笑家)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나눔교육 캠페인 ‘미소가(美笑家)프로젝트’는 ‘나눔의 아름다움(미, 美), 나눔의 즐거움(소, 笑), 나눔을 함께하는 가족(가, 家)’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아동기부터 나눔교육 참여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글로벌한 사고와 나눔문화를 심어주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 나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미소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롯데홈쇼핑 소개: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