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운동본부 황수남 대표(마음 연구가)는 바쁘다.

황대표의 프로필은 특이하다. 학원을 15년이나 경영했던 경력을 가지고 현재는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사) 휴먼인러브 이사, (주) 한국인성진흥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생명사랑운동본부는 온 인류의 행복을 꿈꾸며 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필요한 1등 공부법, 행복한 1분 꾸지람,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우리의 꿈은 당신의 행복입니다" 훌륭한 교육은 아이들로 하여금 행복하고 유능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입니다.

이는 한 가정, 교육기관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정말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올바른 꾸지람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 아무데도 없습니다.

즐거운 1분 꾸지람은 아이들에게 무슨 규범이 깨어졌는지 분명하게 보여주며, 그 규범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하여 부모님, 선생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자신이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1분 만에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해지는 올바른 훈육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경쟁사회의 폐단이 속속 드러나면서 ‘인성'(人性)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지요.

단 1분의 올바른 꾸지람이 인간 본성의 위대함을 인정하도록 설계돼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형식은 꾸지람이지만 아이의 훌륭한 본성을 찾아내는 칭찬법에 가깝다.

책의 뒤편엔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인간 본성 개발 프로그램인 개인 수양록과 자살 예방 애플 리케이션인 ‘나를 찾는 여행-감사 노트’ 사용 설명서도 같이 실었다.

우리나라에 교육 중에 가르쳐주지 않는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첫째 인간 본성에 관한 것과 둘째 효과적인 공부 방법 그리고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윤리 도덕성을 올바르게 확립시키지 못해 얼마 전 일어났던 송도 어린이집 사건처럼 아이들은 폭행이나 폭 언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그 아이들이 자라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은 바로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인간 본래의 본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 존중과 배려, 이해와 사랑을 찾기 힘들고, 자살이 만연하게 되며, 아이들 간에 폭력이 많아지게 되어도 속수무책으로 방치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모든 이들에게 생명사랑의 소중한 이 부분이 해결이 된다면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황대표는 평화 포럼에도 수시로 참석해 1분 꾸지람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점점 자녀는 스스로 부모에게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 앞으로는 변해 볼께요” 라고 부모와 소통이 시작되는 어마어마한 효과를 거두는 이 생명 사랑운동은 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바로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만들게 되었어요“ 환하게 웃는 황대표의 웃음에 평화로운 세상의 행복 바이러스가 퍼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