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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심속 금남로공원 25일 준공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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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도심속 금남로공원 25일 준공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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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옛한국은행 광주지점 부지에 조성된 금남로공원 준공식을 7월 25일 밤 8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지 1천 56평에 165억원을 투입한 금남로공원은 지난 5월에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원으로 도심의
랜드마크적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매우 인기가 있다.
특히 야간에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여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벽천분수와 LED경관조명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공원에는 남도특유의 100년 묵은 노송
25그루와 느티나무, 팽나무, 이팝나무 등 지역 전통수종을 비롯해 25종 5천 그루의 나무와 계절별로 꽃을 피는 초화류를 식재하여
푸른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약 120여평의 광장에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이 상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하철과 금남·충금 지하상가 에서 금남로공원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이용하여 올라오면 벽면에 무등산 서석대를 형상화한 폭포를 설치하여
물이 흐르게 하였다.
그리고 지하광장에서 발생한 지하수를 이용한 실개천은 소나무숲에 물이 흐르고 자연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물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되어 도심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임희진 광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심속의
금남로공원은 숲과 물, 그리고 빛이 있는 공원으로 시민 휴식처인 녹지쉼터가 있고 볼거리가 있는 도심녹지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문의처
광주광역시청 공원녹지과 과 장 임희진 062-613-4220
홈페이지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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