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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18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거행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선수·감독을 포함한 선수단과 서울특별시청, 그리고 선수단을 인솔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관계 임직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위 달성, 총점 15만6,084점, 260개의 메달(금 69개, 은 98개, 동 93개)을 따내며 선전했다. 해단식에서 선수 감독과 입상 경기단체에 포상금 증서 수여식을 비롯해 성취상, 진흥상, 격려상 등 선수단 격려를 위한 시상식이 행해졌다. 선수단을 인솔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양성으로 내년에 한 걸음 더 도약할 선수단을 기약하며 연중 훈련 등 지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선수단으로 시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 우창윤의원은 “그동안 대회 준비의 수고와 땀방울들의 사진전과 영상시청이 우리 장애인 선수와 저에게 큰 감동을 주네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참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경의원은 “장애인뿐만이 아닌 비장애인 모두의 발전이 되어준 너무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서울시에 감사드려요. 장애인 체육대회 관계자들과 더 열심히 일해야겠네요”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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