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권혁장 소장)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4. 16일(목) 노보텔 대구시티센터 대강당에서「장애인차별금지법」시행 1주년 기념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주년 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4.10일), 광주(4.14일), 부산(4.15일)에 이어 4번째이다.
지난 1년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을 통하여 현재 우리 사회의 장애차별 상황을 조망하고, 그 동안의 장애차별시정 활동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여 동법의 실효적 이행을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할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금년 4. 11일부터는 300인 이상 고용 사업장, 특수학교 등에 장애인을 위해 정당한 편의제공이 의무화되는 만큼 관련한 제도적 구축과 장애인 차별에 대한 우리 사회인식이 한 단계 더 성숙될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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