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사이버 도정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오류신고 및 발전.개선 방안 등에 관한 활동을 할 100여명 정도의 『제5기 홈페이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4. 16일부터 4. 30일까지 2주간에 걸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모집하며, 대상은 경북도민, 출향인 그리고 경북에 연고가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네티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모니터 요원들은 5월부터 2011년 4월까지 2년 동안 인터넷을 통해 홈페이지의 불편․오류사항 신고와 이용자 중심의 아이디어 제안, 개선방안, 발전방안 등의 건의는 물론, 도정 참여, 소통과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요원에 대해서는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활동실적이 좋은 요원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홈페이지모니터 요원들의 작지만 가치있는 활동을 통해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도민중심의 전자정부서비스를 구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