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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도서관, “문학과 예술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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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도서관은 각기 다른 예술적 표현을 가진 ‘책과 도자기의 만남’을 30일까지 가진다. 이 이색적인 만남은 (주)한국슈바이처와 남부도서관 도예반 회원들이 협력하여 공동 전시회를 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화책속의 그림을 생생한 원화로 만나볼 수 있는 동화책 ‘궁궐’, ‘파리.모기 그리고 미치광이’, ‘안데르센’에 수록된 원화 작품 40여점과 작품속의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100여권의 동화책도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교양증진과 평생학습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강좌 ‘생활 도예반’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직접 만든 생활도예 작품 60여점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이번 프로그램이 책과 새로운 예술 세계를 연결하는데 역할을 다하여 진한 감동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열람봉사과(☎620-5531~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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