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중 생활체육 국제교류행사를 위해 중국 생활체육 선수단이 대구를 방문,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4개 종목의 경기를 가지고, 동호인교류행사, 문화관광지 견학 등을 통해 양국 간 스포츠, 문화교류로 상호 우호와 이해증진을 도모한다.
대구시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와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2009한·중 생활체육교류” 행사를 위해 중국의 후난성(湖南省)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구성된 중국선수단 4종목 59명이 대구를 방문한다.
한국방문기간은 4. 23(목)～4. 29(수) 7일간이며, 대구에서는 4.23(목)～4.27(월) 5일 동안 주요행사인 환영행사,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문화탐방 등의 교류행사를 하고, 서울로 이동 한국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4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노보텔에서 개최될 환영연에서는 쪼우신민(周新民)중국단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최문찬 대구시의회의장, 장영도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주요인사와 중국선수단, 생활체육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환영과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은 대구시민운동장 외 3개소에서는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4개 종목에서 3천여명이 시장기대회를 겸한 한중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한·중 생활체육교류는 한중간 민간차원의 우호협력교류증진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자치단체 주관으로 상호교류협정에 의거 2001년(1회)부터 양국 도시 간 초청, 파견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9회째 초청행사는 대구광역시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도시에서 주관함)
이번 행사로 대구시는 생활체육 국제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스포츠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을 대외에 홍보하고, 스포츠를 통한 양국의 우호증진과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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