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률의 계속적인 증가 등 정부의 조기집행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산림서비스 도우미 69명을 추가 선발하여 총 206명으로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산림서비스 도우미 일자리는 경제난 극복 및 청년·장기 미취업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월초부터 137명을 조기 배치하였으나,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4월중 도시녹지관리원 및 숲해설가, 등산안내인 등 8개분야 산림서비스 도우미를 추가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시·군 및 휴양림 등 현장에 배치되어 도시산림공원 사후관리, 숲해설 및 등산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을 하게 되며, 소요예산은 당초 1,881백만원에서 582백만원(국비 349, 지방비 233)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2,463백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발로 경제난 활성화 및 실업자들의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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