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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불산단 입주 기업 송년회에서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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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8일 현대호텔에서 대불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주관으로 열린 2015년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해 대불산단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방안과 근로자들과 함께할 방안을 찾고자 관내 소외계층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등 이웃들을 초청했다.
금년 행사는 따뜻한 송년회로 기획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영암군 11개 읍․면 다문화가정 14가구, 소외계층 2가구, 복지시설 2개소에 사랑의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식회사 비디테크(대표 정지원)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영암 달마지 쌀 1포대(20kg)씩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200만 원, 현대삼호중공업 사회협력사 협의회 600만 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200만 원을 출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불산단에 근무하는 모범근로자 4명을 표창, 젊은 일꾼들이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올해 테크노폴리스사업소를 신설, CCTV설치 및 신호등․가로등․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등 산단(産團)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민원의 신속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 서남권의 최대 산단인 대불산단의 입주 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