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현)에서는 2009.5.18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3억원을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에게 전달하였다.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최종현 본부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01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금년 현재까지 시행중이며, 2009년도 4월까지 총101억6천6백만원(성금80억8천1백만원, 교육비특별회계20억8천5백만원)을 모아 그동안 795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49억3천6백만원을 지원하여 83명이 완치되었다.

동 사업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온정과 따스함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