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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큰 섬 독도, 경북교육가족이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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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 및 학부모 등 160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1차 탐방연수를 시작으로 3차에 걸쳐 ‘독도 탐방, 독도 박물관 견학(독도 박물관장 특강)’ 및 울릉도 역사 유적 탐방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역사왜곡에 대처하고 독도 교육의 지속적 지도 등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독도교육 지원팀’ 을 조직.운영하여 독도 교과서 개발.적용, 독도 골든벨 울리기 등 ‘독도 바로 알기’ 교육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금번 독도 탐방 연수는 교직원, 학부모 등 사회적 지도자들에게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여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확산을 통해 국토 수호 의식의 고취는 물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독도 탐방 연수는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에서 역사와 사회 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향상시킴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문제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어 합리적으로 독도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독도지킴이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독도 교육 강화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독도 관련 정보 검색대회, 독도 영상 UCC 공모, 독도교육 직무연수, 독도 사이버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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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br@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