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핵심인 경상북도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추진 점검을 위한 부시장,군수 긴급 영상회의를 5. 20일(수) 오전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계획인원 12,875명 중 지금까지 8,051명이 신청하여 짧은 기간 중 비교적 높은 63%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시.군에서는 아직도 50%미만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금주까지 완료하라”고 당부하였다.

이 부지사는 “희망근로대상사업 발굴과 관련하여 주민편익 지속은 물론 실체가 남아 사업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선도 사업을 시.군별로 적극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특색 있는 우수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발굴된 우수 사업에 대하여는 시.군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베스트 선도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희망근로상품권 관리와 관련하여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 선정, 상품권 취급업소의 범위 확정, 상품권 취급가맹점 스티커 부착 등 상품권 지급에 따른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오는 6. 1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희망근로사업이 경북도내 전 사업장에서 일제히 128백명이 참여하여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