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자고등학교는 5월 20일 영진전문대학 교수회관에서 거행된 “제12회 영진전국고교생 정보기술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최갑용(2년)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김율헌(2년)군이 동상을, 이강민(고3), 김병수(고2), 전준환(고2)군이 장려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천전자고등학교 조인호 교장선생님은 “이번의 성과는 방과 후 매일 밤 10시까지 자청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승용차로 직접 귀가시키는 등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김준한 교사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하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무엇보다도 큰 수확이라고 자평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모바일 전자와 디지털 전자 분야의 전문화와 특성화를 통해 이 분야 전국 최고의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명품학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본 대회는 매년 영진전문대학에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회로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4일 전자, 통신 분야 H/W와 인터넷 및 모바일 콘텐츠의 2개 분야에 37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