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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종플루 대응지침 등 관련정보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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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일본,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에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확산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감시체계 운영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의료기관의 보건소 신고 체계를 회원들에게 적극 안내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의료기관 및 학교대상 신종인플루엔자 능동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의회 등 유관단체를 소집하여 전화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회의에서 의협은 회원들에게 신종플루 감시체계 운영에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감시체계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하였다.
좌훈정 의협 대변인은 “의협은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의료인들이 신종플루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와 대응지침을 병·의원에 신속히 전달하는 등 국민건강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협은 신종플루와 관련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내용의 ‘대국민권고문’을 발표했고, 신종플루와 관계없는 돼지고기에 대한 기피현상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돼지 시식회’ 행사를 주최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 및 인천공항의 방역관계자를 방문해 격려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 회원들에게 발열환자 내원 시 대응지침을 신속히 공지하는 등 신종플루에 대한 발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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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yonhim@ha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