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세계적인 고급 스포츠로 인식되는 승마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작년 12월 기본계획 경상북도 보고 후 용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 실에서 시의회 의원, 관련단체장, 도 관련부서 사무관, 시 간부 공무원, 국책기관인 체육과학연구원의 연구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타당 성 분석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승마랜드조성 출발점이 국내최초로 조성한 “휴양과 승마가 함께하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과 예로부터 조선통신사 중간 기착지, “잘 가는 말 도 영천장, 못가는 말도 영천장”이라는 속설과 함께 “영천에 가면 되와 말이 좋다”는 말이 “영천장 되, 말 좋다” 에서 영천 대말이 대외적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계획되고 있는 영천승마랜드 조성사업은 사업규모 100ha에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014년 개장을 목표로 레포츠 및 공원시설, 말 문화관, 격구장(폴로경기)재현, 말 문화거리, 재활승마, 승마관련 연계 사업 등 신 개념의 집적된 종합레저 단지를 조성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한다.
영천시 김영석 시장은 이번에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 승마랜드 조성사업은 국내 최고의 승마관련 시설과 종합레저 단지로 구성하여 생활승마 거점 시설로 활용하고, 시설의 규모화 및 다양화로 국제승마대회 유치기반 구축, 우리나라 전 국민 모두가 한번쯤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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